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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쉽게 설명 드릴게요.

by dailyon 2021. 6. 5.

최근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것들의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양한 지식들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보싸움이 중요한 주식에서 이러한 것들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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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금리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오늘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에 대한 정보를 간단히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러한 것들을 알기 위해서 미국 국채 금리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요. 국채 금리에서 국채라는 단어는 국가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반대로 기업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그것은 회사채라고 부르는데요.

 

미국-국채

채권이라는 것도 간단히 설명을 드려보면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회사가 빌리면 회사채이고 국가가 빌리면 국채인 것이죠. 채권이라는 것은 발행시에 수익률이 고정이 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국채는 나라를 담보로 발행을 하는 것이며 실제로도 여러 자금을 조성하면서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국가가 파산하지 않는 한 이 돈은 다시 돌려받을 수는 있으나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가격은 매번 변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국채 금리라고 하는 수익률이 높아지면 좋기만 할까요?

 

미국 국채 금리와 주식의 상관관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국채 수익률이 높으면 주식에 있는 투자자금이 채권으로 가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 이러한 것은 악영향이며 기업에서는 대출 금리 인상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채권 수익률이 높아지면 결국 은행에서도 금리가 인상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은행에 돈을 빌린 사람인 기업의 입장에선 이런 상황이 부담이 되는 것이죠.

 

미국-국채-금리

보통 주식투자자들은 채권물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사실 채권 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주식시장이나 기업의 입장에서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만 채권물의 가격이 낮아진다는 것은 채권 수익률이 높다는 뜻과 같아 주식시장 기업 입장에서는 좋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설명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우선 국채의 연수가 짧아지면 수익률은 점점 낮아지고 반대로 연수가 길어지면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 국채의 금리가 수익률이 떨어지게 되면 국채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도 생각해볼 수가 있습니다. 우선 채권의 특징만 보면 만기일에 수익률이 정해져있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을 저렴하게 매수를 하게 되면 당연히 수익률도 높아지지만 반대로 해당 채권을 높은 가격에 매수를 하게 되면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채권 금리는 반대로 상승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할인율까지 높아지면 수익률도 좋아지게 됩니다. 채권금리가 높기 때문에 현재 결국 채권가격이 낮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를 보면 10년간의 차트를 보았을 때 고점에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에는 수익률이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의 조짐도 보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미국채의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미국채 가격도 떨어집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역시 최근 금리가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미국-10년물-국채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이렇게 올라간다는 것은 미국채의 가격은 떨어지고 있지만 경기 지표로 따져 보았을 때는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국채 금리가 오르고 있다보니 현재 주식시장보다도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 채권 수익률이나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의 자금이 빠져나간다는 특징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국채 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한국 국채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와 비슷하게 현재 한국 국채 금리에도 이렇게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한국 구채 10년물의 3년간 채권수익률을 따져보면 높은 상태라고 볼 수가 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채권 수익률이 많이 낮아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국채금리

그러다보니 채권 대신에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몰리게 되고 미국 국채 금리도 이러한 것과 비슷한 변동이 있었습니다. 고점을 돌파하지는 못해도 2019년 당시의 10년물 수익률과 비슷한 수준에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서서히 올라가는 채권수익률을 보았을 때 조금 조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미국-국채-보유-국가

현재 미국 장기채의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있고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미국 증시 역시 이러한 것에 영향을 받으며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장기채가 꽤나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데 이에 비해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지도 생각해볼 수가 있습니다.

 

미국-10년물-국채금리

현재는 매도 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도물량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향후 경제가 회복될 것을 기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국채에 투자해서 1퍼센트에서 2퍼센트 이익을 내는 것보다 다른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더욱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여 장기채를 매도하는 것이 장기채 금리 상승을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또한 국채 금리가 더욱 높아질 수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종식 후에는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의견들이 대립하는 가운데 주가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판단과 미래 전망을 내다보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대략 이러한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도합해서 어느정도의 의견을 내리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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